워렌 버핏이 벤자민 그레이엄을 통해 가치투자를 배웠다고 하는데 사실 둘 다 가치투자는 아니지 않나요?
워렌버핏과 벤자민 그레이엄은 가치투자에 대해서 엄청나게 중요시 하며 설명을 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도 그렇고 경제유튜버가 말하기에도 그렇고 그만한 부를 이룬 종목들을 보면 전부 고성장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왜 자신들을 가치투자자라고 하며 이를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렌버핏과 벤자민 그레이엄은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하여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 방법을 투자모토로 하고 있지요.
또한 그들이 투자했던 종목들 중에는 고성장주가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가치투자가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이기 때문입니다.기업의 가치가 있으니 자연스레 상승하겠죠.
그리고 가치투자는 기업의 내재가치를 바탕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의 변동에 덜 민감합니다. 또한, 가치투자는 장기적으로 보유하기 때문에 기업의 성장을 누릴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초기에는 가치투자에 지향하였으나 찰리멍거를 만난 후로 적당한 기업을 싼 가격에 사는 것보다는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것에 집중하였고 본인도 그렇게 말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치투자라고 하는 것은 해당 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에 믿음을 두고 투자를 하는 전략인데, 현재 워렌버핏이 보유한 기업들이 고성장주일 수 있으나 워렌버핏이 처음 투자를 하던 당시에는 이제 막 성장을 시작하던 기업들이었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결국 가치주라도 '성장 없이 제 값을 찾아가면 판다' 라는 것이 아닌 '가치성장' 즉, 살 당시에 시장에서 저평가 되어있지만, 미래 성장 잠재력은 큰 종목들에 투자를 한 결과라 볼 수 있으며, 그런 측면에서 이 둘은 '가치성장(VG) 투자자'라고 보는 게 맞을 것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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