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맥주를 잔에 따르고 나면 폭포처럼 맥주 안에서 거품이 아래로 가라앉는 듯한 독측한 서징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119.5초 공안 기다리면 맥주와 거품이 완전히 분리되면서 기네스 맥주의 가장 큰 매력인 탄탄하고 부드러운 크림 같은 거품이 완벽하게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형성된 부드러운 거품은 맥주가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줄여 산화를 늦추고 마지막 한 모금까지 신선한 맛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사실 이 119.5라는 숫자는 기네스의 마케팅적 측면도 있습니다.
숫자를 소수점 아래까지 구체적인 초를 제시함으로 숫자를 도출하는 데 정성이 있었음을 강조하는 거죠.
기네스가 숫자에 매우 집착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