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피린에는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들어 있어 같은 날 술을 마시면 간에 부담이 커집니다. 13시에 복용했다면 약효는 6~8시간 내 사라지지만, 간 대사 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그날 저녁 음주는 피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꼭 불가피하다면 최소 10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소주 한두 잔 이하로만 제한하세요. 다음날까지는 해열진통제나 추가 술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액상 종합감기약인 판피린에는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음주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에서 독성이 없는 물질로 대부분 대사가 되어 몸에서 빠져나가지만, 복용 전/후로 음주를 하시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에서 독성물질로 대사되는 비율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오늘 점심에 판피린을 복용하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녁에는 음주를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