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에 대해서

Question

나이

27

성별

남성

10년전 결핵을 앓고 잘 치료했고 재발도 하지않았습니다

자연기흉병력읶어요(키크고 말라서)

1. 혹시 결핵병력만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생길수있는 확률은 몇퍼센트나 되나요? (어디선 3분의1이라고해서요)

1-1.알레르기비염 축농증도 원인이되나요? 증상을악화?

2.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경증에서 발견해서 관리(예방접종, 운동, 감염예방) 하고 치료하면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악화가 오지않나요?

그럼 경증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사망하진 않나요?

3. 경증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을때 2차기흉이 발생하는 (%)빈도와 2차기흉으로 사망할 확률이 있나요?

4.copd환자의 2차기흉 발생률이 5%라던데

자연기흉 병력 있다고 해서 2차기흉 걸릴확률

높은거아닌가요?

5.경증 copd이면 자기 수명다사나요?

6.감기한번걸린다고 급성악화와서 죽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결핵 병력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정확한 확률은 개인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은 COPD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경증 COPD의 경우,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로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악화를 예방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COPD 환자에서 기흉의 발생률은 일반 인구에 비해 높을 수 있으며, 자연기흉 병력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와 예방 조치를 통해 급성 악화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경증 COPD 환자는 정상적인 수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기나 다른 호흡기 감염은 COPD 환자에서 급성 악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나, 모든 감염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은 아닙니다. COPD 관리에 있어 정기적인 의사 상담, 적절한 예방접종,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