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칼을 뜻하는 말로써 칼 날의 차이가 있습니다.검은 양쪽에 날이 있는것으로 찌르기용으로 만든칼이며 동양보다는 서양쪽이 많이 발달한 칼입니다. 양쪽에 날을 세우고 끝을 뾰족하게 해서 찌르기용으로 사용한것이며 서양은 주고 검을 사용했지만 아시아쪽에서는 근거리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호신용으로 널리 사용합니다. 도는 베기 위한 칼로 한쪽에만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검은 직선의 모양인 반변 도는 약간 곡선의 형태를 띄고 있으며 베기를 할때 잘 베어지고 그 베어진 부위가 넓게 나타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즉 베었을때 그 자리의 베어진 부분이 넓게 나타나 치명적 상처를 주게 되며 직선보다 둥근모양이 더 잘 베어지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합니다. 특히 아시아쪽은 대부분이 베기용 칼인 도를 많이 사용했고 도 하면 흔히 일본도를 많이 떠올리지만 이 칼 역시 백제의 영향을 받아 발달한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