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질문해드려서 한꺼번에 답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임플란트 치료를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시행한지는 20년 정도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20년 사이에 많은 임플란트 재료 및 술식이 발전했습니다. 과거와 달리 안정성에 대해서는 높아졌으나 아무래도 침습적인 시술이므로 부작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치료 이후에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자주 끼거나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아직도 의학적으로 더 많은 발전을 이뤄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치료 방법은 다양하나 기본적으로 뿌리부분을 먼저 심고 잇몸이 회복된 이후에 위쪽 머리부분을 올리게 됩니다. 어떤 곳은 3개월, 어떤 곳은 6개월 그리고 즉시 임플란트도 할 수 있으나 이는 환자 및 구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어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과거와 다양한 재료가 보강되고 발전한 것이 맞으며 외과적 시술임에도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