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은 금리격차가 높으면 환율이 높아지는게 보통이지만
꼭 그런 것이 아닌 복합적인 요소로 공급,수요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한 가지 조건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의 의견은
1) 미국의 물가가 많이 빠지면서 여러 세계 국가들의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국내 물품의 물가의 가치가 상승하여 환율이 내려간 점
2) 현재 금리가 높아 가계부채가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출이나 다른 규제들을 완화하여 겉으로는 긴축인 척 뒤로 안보이게 돈을 엄청 풀고 있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부실 채권, 대출들이 많아지고 있어 서민들의 가계부채 급증과 연체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대출이 늘어나니 주식시장의 버블도 계속 꺼지지 않고 상승하고 있는 것 이구요.
아무래도 후자인 경우가 큰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
비정상적인 행보에 언젠가 버블이 터지면 굉장히 위험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