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을 구매할 때는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왜 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것인가요? 과구매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부가 로또를 카드로 사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사행성을 조장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결제는 소비자가 카드를 긁고 카드사에 30~45일 후에 대금을 지급하는 ‘외상’ 거래입다. 따라서 카드결제를 허용하면 빚을 내서 손쉽게 복권을 사는 모양새가 나타나는 셈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권을 현금으로만 결제하도록 만든 이유는 사행성 조장의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사행성 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루 10만원의 현금 결제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권과 같은 경우 예를 들어 카드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허황된 꿈을 안고 카드로 상당부분
복권을 구입할 것이고 이에 따라서 국가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등
하여 그런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