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한 개선을 통해 21개의 톱니로 이루어진) 크라운 코르크. 이 완벽한 병뚜껑을 따기 위해 많은 노력했습니다. 가장 고전적인 형식의 병따개는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교회 열쇠(Church Key)’입니다.
병따개의 이름은 병따개의 모양으로부터 유래하는데 중세시대 교회의 열쇠를 닮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세시대에 맥주와 와인을 책임졌던 교회에 대한 리스펙이 담긴 이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교회 열쇠는 봉인된 맥주를 구원했는데 당시는 캔맥주도 병뚜껑 못지않게 악명이 높았는데(캔 뚜껑이 없어서 캔을 완전히 까야했기 때문입니다), 교회 열쇠 하나만 있으면 병과 함께 캔도 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