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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물총새45
스마트한물총새4523.08.02

20살 때 부터 25살 까지 꾸준히 여러 직업으로 일을 하고 쉬고 있어요 근데 제가 다시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대학 다니면서도 꾸준히

서비스직 일을 하며 최저시급정도의 월급으로

나름 부모님께 피해가지 않게 독립해서 평범하게

잘 살아웠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4번째로 바꾼 직장에서

정신적피로 육체적피로가 쌓여서 3개월만에

그만 두고 다른 일을 찾아보기 위해 현재는 쉬고 있는데

무슨 일을 골라도 어떤 직장을 가더라도 다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냥 사람을 상대하기가

너무 진절머리가 나서 고객이든 상사든 동기든

사람을 대응해야된다는 생각에 아무 일도 못하겠어요..


저 왜 이렇게 사람이 싫어졌나요..?

여태 서비스직만 하고 살아서

다른 일을 택하려니 자신은 없고

그렇다고 사람과 있기는 토나올정도로 싫어요


병원을 방문 해보는게 좋을까요..?

그정도로 심한걸까요?

혹시나 책이나 영화를 보면

괜찮아질까요?

괜찮아질 수 잇다면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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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당찬나무늘보102입니다.

    직업이라는 것이 정년까지 몇십년간 해야 되는 일이기에 이왕 하는거 질문자님이 즐거운 일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시해드리겠습니다.

    1. 서비스 직종에서도 근무지에 따라 업무방식은 다르므로 사람을 덜 상대하는 서비스 직종으로 이직

    2. 기존에 학력이나 자격증 중 서비스 직종외에 생산직과 같이 사람을 덜 만나는 직종에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면 그곳으로 이직하거나

    없다면 대학진학이나 기술학원등에 다녀서 작성자님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곳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하기

    많은 생각해보시고 자신이 편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사람이 토나올정도로 싫고 스스로 병원에 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심리상담이나 병원방문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