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남자들이 화장을 하는 경우가 있었나요?

Question

현대로 올수록 방송을 하는 사람이나 관련된 직종의 사람들이 화장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걸 보니 문득 남자의 화장이 지금 시대에만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과거에 남자들은 어떤 경우에 화장을 했나요? 아니면 화장은 여자의 전유물이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신라의

화랑들이 화장을 했다고 전해집니다

미소년들이었다고 하네요ㅎㅎㅎㅎ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 화랑 때부터 남자들간 화장법과 기술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 남자들도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세수라고 하여 쌀가루를 물에 타서 세수를 한 후 햇빛에 말려 뽀얗게 관리했다고 합니다.

얼굴이 희어야 귀티가 나고 양반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과거 남자들도 화장을 했습니다.

고대 이집트 시대의 기록이나 벽화에 화장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눈화장을 짙게 한 남녀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남자들도 화장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귀족층과 상류층 남성들은 화장을 통해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강조하고자 했는데 조선 시대 남성들은 백성들보다 더욱 화려한 화장을 시도하기도 했고 조선시대 남성들이 주로 사용한 화장품은 백합꽃 뿌리로 만든 붉은 립스틱과 비슷한 화장품이었다고 합니다. 이 화장품은 입술에 사용되었으며, 특히 미인을 표현하는 데에 자주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눈썹과 속눈썹을 그리기 위해 자색, 붉은색, 또는 검정색으로 만든 분말도 사용되었는데 화장품들은 당시의 예술 작품이나 문화적 기록들에서도 자주 발견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