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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4.19

간수치가 점점 올라가는데, 간 기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 생길 수 있나요?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고지혈/지방간/만성피로/비염

요즘 자도 자도 피곤하고 피로가 가시지 않는 거 같습니다.

간수치도 점점 오르고 있고 가지고 있는 지병이 점차 악화한다고 병원에서도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네요.

피로가 지속되고 풀리지 않는데 원인이 뭔지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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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간기능의 저하로도 피로감 느낄수 있으나, 이외에도 갑상선 기능 평가도 시행해보실것 권유드립니다.

    간수치가 얼마나 높은지는 본 질문글로는 알 수 없으나, 필요시 간초음파, fibroscan 등을 시행해볼수 있습니다.

    현재 간약을 복용하지 않는중이라면, 내과 내원하여 진료 보실것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임신 중에 수면 욕구가 증가하는 것은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이는 몇 가지 생리적, 호르몬적 변화에 기인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이 호르몬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졸음을 유발합니다. 임신을 유지하기 위한 신체의 노력은 에너지 소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피로감이 증가하고 이는 잠의 필요성을 더욱 증가시킵니다.

    임신 중에는 혈액량이 증가하여 심장에 더 많은 부담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피로감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에는 체내에서 수면 패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변화도 관찰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모두 임신 중 피로와 졸음을 증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며, 특히 임신 초기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피로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은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답변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당연히 간의 기능저하로도 피로감/컨디션 저하가 나타날 수 있고요)

    내과 방문하여 일반적인 검진 등을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