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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전이
전이전이23.03.18

지옥과 연옥은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 건가요?

기독교에서는 내세를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고 있지만, 천주교에서는 천국과 지옥의 중간 영역인 연옥이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연옥은 지옥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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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옥은 기독교에서 큰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끝없이 벌을 받는다는 곳을 말합니다.

    연옥은 개신교 성경에서는 나와 있지 않으며 가톨릭에서 얘기한다고합니다.

    가톨릭에서 연옥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남은 죄를 씻기 위하여 불로써 단련받는 곳이라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지옥과 연옥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기독교에서 지옥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지 못하고 끝없이 벌을 받는다는 곳을 말합니다.

    개신교 성경에서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가톨릭에서 연옥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기 전에 남은 죄를 씻기 위하여 불로써 단련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유의어] 단련교회, 단련지회, 수련지회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옥은 그야 말로 최후의 심판으로 악인들이 가는 장소입니다. 다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연옥은 지옥으로 가기전에 가는 중간 단계로, 연옥이 있을 때에는 다시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지요. 가족들이 연옥에 있는 자를 위해 열심히 기도를 한다거나, 연보를 많이 한다거나 하면 다시 천국에 갈 수도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연옥을 믿지는 않는데, 생각해 봐야 할것은 사람이 죽으면 바로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지, 아니면

    부활의 사건후 하나님께 최후의 심판을 받는지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죽고난 후 부활하여 최후의 심판을 받을 때 까지 그 사람의 영혼은 어디에 머물까요? 이런 의문들에서

    연옥의 사상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 연옥은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의 벌을 다 치르지 못하고 죽은 사람이

    천국으로 들어가기 전에 불로 죄를 정화하고 단련 받는

    일시적으로 머무는 장소를 연옥이라 합니다.

    지옥은 음부라고도 하며 여타 종교에서도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개념입니다.

    기독교의 지옥의 개념은 죄인들에게 임하는 영원한 고통과 형벌입니다.

    예수가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한 힌놈의 골짜기에 쓰레기 소각장이 있었습니다. 이 소각장의 이름을 게헨나라고 불렀습니다.

    이것 때문에 지옥을 상상할 때 영원한 불구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옥은 화염이 있는 불구덩이라는 개념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홍휴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죄를 짓지않은 죽은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이라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톨릭 교리에서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공간으로 영혼들은 연옥에서 보내는 고통스러운 시간을 통해 이승에서의 죄를 씻고 정화한다고 합니다.

    지옥은 예수 스리스도에 의해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가는 기독교의 사후세계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거부한 사람들과 죄를 짓고도 죄의 상태에서 벗어나려 노력하지 않거나, 회개하고 죄악된 생활을 개선하려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옥에 가게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옥은 한 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올 수 없는 그런 장소이고 가톨릭에서 이야기하는 연옥은 천국이나 지옥을 가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의 장소라고 합니다. 연옥에 있는 사람들은 후손들이 많은 기도나 많은 헌금을 통해서 조상들을 연옥에서 천국으로 옮겨 준다고 이야기하고 조상을 위한 기도나 헌금이 없는 사람들은 지옥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서는 연옥이 없습니다. 사람이 예수를 믿고 죽으면 천국이요 예수를 믿지 않고 죽으면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는 지옥으로 간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연옥에 있는 영혼들은 자신의 의지로 이 세상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천국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지옥의 영혼들 또한 자신의 처지를 자신의 의지로 개선할 수 없고, 이 세상의 사람들과 천국의 영혼들에게 기도할 수도 없는 상태에서 하느님이 내린 영원한 형벌을 받는 처지이므로 자유의지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엄재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가톨릭 교리에서 연옥은 천국으로 가기에는 자격이 부족하지만 지옥으로 갈 정도의 큰 죄를 짓지 않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있는 동안 지은 죄를 씻고 천국으로 가기 위해 일시적으로 머무른다고 믿는 장소입니다

    기독교에는 없는 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지옥과 연옥은 유교 사상에서 존재하는 개념으로, 죽은 후 영혼이 가는 곳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지옥과 연옥은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먼저, 지옥은 악한 행동을 한 인간들이 영혼이 죽은 후에 가는 곳으로, 즉 형벌의 공간입니다. 지옥은 천하무적으로 벌을 받는 곳으로, 고통스러운 환경에서 영혼이 영원히 살아가게 됩니다.

    반면, 연옥은 선한 행동을 한 인간들이 영혼이 죽은 후에 가는 곳으로, 즉 보상의 공간입니다. 연옥은 영원한 행복과 안락함이 있는 곳으로, 선한 일을 하며 살아온 인간들이 영원히 살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러한 지옥과 연옥의 개념은 유교 사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간들은 지옥에 가지 않고 연옥으로 가기 위해 선한 행동을 해야 한다고 믿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