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가 이불위에 배변 실수를 했어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러시안블루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3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나이가 많은 노묘인데.. 사정이 많은 녀석이라
저와 함께 산지는 세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 녀석이라 1월 초에 중성화를 마쳤습니다.
저희 집에 와서는 무난하기 잘 지냈어요
낯을 좀 가리긴 했지만
대변 소변도 화장실에 잘 보구요.
중성화를 시킨 이후에는 성격이 변하면서
껌딱지가 되었습니다
잘때도 침대위로 올라와 딱 붙어자더라구요.
수술한게 안쓰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런데 중성화 이후에 침대 위 이불에 올라오면
이불을 긁는 행동을 합니다
모래를 파듯이 앞발을 쓰면서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이불 감촉을 좋아하는 것 같아 출근할때도
이불을 치우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 퇴근하고 와보니
대변의 일부가 침대 위 하나,
바닥에 하나,
놓여져있습니다. ㅠ
고양이 화장실에도 대변 네 덩이와 소변이 있었구요.
단순히 실수를 한 것일까요?
아니면 이불의 감촉 때문에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바닥에 대변은 또 왜 실수를 한 걸까요?
혹시나 치매일까싶어 가슴이 덜컥 내려앉습니다ㅜㅜ
건강검진에서도 방광이 건강하다고 했었는데..
병은 아닐 것 같아서요.
수의사 선생님들,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