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집에만 있어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몇년째집에만있어요..말은 알았다고만하는데 여전히 집밖을 벗어나질 못합니다.. 대학교 다닐때는 알바도 열심히 했지만 ...33세데 집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힘들어요.어떤말을해야 자기길을 갈수있을까 고민 입니다.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몇년째 집에만있는 따님을 지켜보는
부모님입장에서걱정되시고 답답하시겟지만
오랫동안 집에만있고 혼자시간을 보내는경우
단순히 일을하기싫어서 집에만있기보다
과거 대인관계또는 어떤 문제점들로인하여
우울증또는 심리적인 문제점들이
동반되는경우가많이있으니
전문상담센터를찾아 따님께서 편안한분위기에서
털어놓을수있도록 상담을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답답하시겠지만 당장 일자리이야기나
진로이야기를하기보다 따님께서 고립되지않게
시간되실때 함께봉사활동을 해본다던지
사람들과 어울리게하는것이좋습니다
또 가족들이 격려하고 지지해주는
모습을보여주면서 야외로함께 운동을하거나
간단한 장보기라도 함께할수있는것을
같이하시면서 따님과
대화를많이해보시는것이좋습니다
재능이나 좋아하는것을 배우게하거나
취미생활도 적극적으로할수있게 도와주시면서
자기개발을 할수있는것들을 권해보시고
어느정도 괜찮아진다면 그때 취업을할수있게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좋을것입니다
일단 상담을받아보신다면 많은도움이될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엄마와 딸의 관계는 서로 의지가 됩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서 쇼핑이나 미장원 그리고 가벼운 산책을 권해보세요
너무 외부활동이 적어서 마음이 닫혀있을 수 있기때문에
바로 행동을 보이는건 무리일거에요
먼저 좋은 애착관계를 형성해 주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함께하는 시간은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으로
만들도록 해주세요
좋은 추억은 오래갑니다
집에만 있는 사람들이 요즘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한 몫했죠.
그렇다고 코로나19만은 아닙니다. SNS, 유튜브, 게임, 투자 쇼핑몰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얼마 전만해도 집에만 있으면, 소위 백수이거나 망한다는 입장이 강했지만, 지금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분명 집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누워만 있지 않은 이상, 자녀와 인간 관계에 대한 대화를 해보시고, 투자나 쇼핑몰 운영 등의 열린 길에 대해서도 말해보세요.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저는 특정한 직업이 없어서 얹혀사는 중입니다.
일 하는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요.
성향상 사람 대하는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직장 내에서 사적인 대화, 친근감을 유지하는데
드는 감정소모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직장생활 하는걸 지양하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각자 성향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집은 잠만 자는 공간으로 쓰겠다는 생각이 가장 좋습니다.
저의 경우 오전 학원 오후 헬스장 저녁 카페에서 각종 작업 후 밤늦게 새벽쯤 집에 가서 잠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갑니다. 이 생활을 매일 주말 구분없이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용돈벌이를 하게 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 예술인등록,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심리상담 활동, 앱테크, 투자 등)
그것을 넘어 수입이 개선되더라구요.
정해둔 상가건물 작은 공간을 계약해서 사무실을 만들 예정입니다.
사람마다 길이 다르겠지만 질문자님 상황의 경우 절대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집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고, 특히 헬스장 수영장 같은 운동을 시작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사람이 가장 강해지고, 용기를 얻는 상황은 "작은 성취를 경험" 했을 때 입니다.
이 "작은 성취" 를 경험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녀가 집에만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대화를 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집안에 있는 원인이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라면 이를 임의로 변경하는 것이 부적절하나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도 따님에게 큰 충격이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학교때 알바도 열심히 할 정도로 사회성이 좋아 보이는데, 무슨 계기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따님과 따뜻한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어떠한 이유가 있는지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알아가봐야합니다.
대학 이후 어떠한 심정 변화가 있었는지
혹은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상처받은 일이 있는지
조금 더 부모로서 마음을 열고 다가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주는 것도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딸과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면서
앞으로의 스스로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치료의 길로 가기 위해선 우선 가족끼리라도 소통을 아주 조금씩 늘려가는 게 필요해요. 그래야 딸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질문자님의 진심이 딸에게 전달됩니다.
일단 딸에게 “우리는 너를 무척 사랑하고, 네가 학교에 가고, 돈을 벌어오길 원하는 게 아니라 네가 조금 더 마음이 편안하고, 건강을 회복하기를 원한다”는 마음을 잘 전달해야 합니다. 걱정이 앞선 나머지 “너 어쩌려고 그러니” 같은 미래의 부정적 결과를 예단해서 정신 차리라고 표현을 한다든지, “가족인데 밥도 좀 같이 먹자”는 식으로 아직 딸이 받아들일 수 없는 요구를 한다든지, “넌 만날 그 모양이냐” 같은 비난을 해서는 절대 안돼요.
딸이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기도 하고, 냉장고나 방문에 마음이 담긴 쪽지를 붙여 놓기도 하는 등 비언어적인 방법을 통해서라도 조금씩 딸과의 접점을 늘려가야 해요. 딸의 비위를 맞추라는 게 아니라 딸에게 당신의 걱정 어린 그 진심을 잘 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면심리상담사 비다입니다.
큰 두려움을 느꼈던 어떤 사건이 있었을 겁니다. 무서우니까 밖에 나가지 못하는 겁니다.
무의식에 깊이 자리잡은 두려움을 해소해줘야 마음이 편안해져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현재의 상태에 머무르게 되었는지 따님의 진짜 속마음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펑펑 눈물을 쏟아내고 감정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네가 지금 그런 감정을 느끼는게 당연한거야. 엄마가 그런 일을 겪었어도 똑같은 기분이었을거야. 엄마는 네가 뭘하든지, 어떤 모습일지라도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라고 말씀해주시면 마음이 좀 풀릴 겁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따님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몇년째 집에만 있다면 우울증의 가능성이 클수있습니다.
현상황을 정확히 알수없으나 히키코모리 전 단계로도 볼수있기에
이런경우 가능하면 상담을 받거나 정신과에서 진단을 받도록하는것이 우선되어야 할것입니다.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서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면 도움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