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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바위새213
반듯한바위새21320.08.23

향수의 종류가 다양한데, 알고 싶어요

향수가 추출하는 시간에 따라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더라구요

퍼퓸 부터 코롱까지...

분류하는 기준은 어떻게 되며, 각 향수마다의 특징을 알고 싶어요

그리고 초보자는 어떤 향수가 맞는지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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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5

    향수는 남녀가 나뉘어 져요

    여성용을 나타내는 향수는 우면,팜므,엘르,허,돈나 있어요

    남성용은 맨,옴므,우모가 있습니다

    향의 종류에는 시프레,머스크,아로마틱,우디,시트러스,오리엔탈,허니 등 있습니다

    시프레의경우 시원한 향이 납니다

    머스크는 시향노루의 페로몬향이 나요 생소하실텐데요

    개인적으로는 허니를 추천해드립니다 달콤한향으로서 많은분들이 애용하시더라구요


  • 향수는 알코올이 많이 함유되어 있을 수록 향의 지속시간이 길어집니다.

    알코올이 많이 들어가는 순서에 따라 퍼퓸, 오드 퍼퓸, 오드 뚜왈렛, 오 드 코롱, 오 프레쉬 등으로 구분됩니다.

    ●퍼퓸

    가장 향의 지속시간이 긴 향수 , 즉 향이 가장 진한 향수를 뜻합니다.

    향의 첨가율이 15~30%, 알코올 농도가 96%로 향료 농도와 알콜의 순도가 가장 높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지속시간은 적게는 8시간 길게는 12시간까지도 가는 향수로써 소량만 뿌려도 하루종일 향이 지속되는 편입니다.

    너무 많이 뿌릴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맥박이 뛰는 부위에만 살짝 찍어바르면 됩니다(문지르는 것은 비추입니다. 향이 변질될 수 있어요.)

    ●오 드 퍼퓸(EDP)

    향의 첨가율 8~15%, 알코올 농도 85~90%의 향수로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퍼퓸과 오 드 뚜왈렛의 중간향수로 몸 전체적으로 뿌릴 수 있게 가볍지만 향의 지속력은 살린 제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속시간은 5~7시간 정도이며 퍼퓸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오 드 뚜왈렛(EDT)

    향의 첨가율 4~8%, 알코올 농도 80 ~85%의 향수로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향으로 향수 입문자분들께 추천드리는 향수입니다.

    지속시간은 5시간 정도이고 오 드 퍼퓸과 같이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향수입니다.

    ●오 드 코롱(EDC)

    향의 첨가율 35% , 알코올은 75~80% 의 향수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은은한 향이며 지속력도 1~2시간으로 굉장히 짧아 데일리용, 휴대용으로 들고다니며 수시로 뿌리기 좋은 향수입니다.

    향수의 진한향이 부담스러우신분들께 추천드리며 이또한 입문용으로 좋습니다.

    초보자는 위에 답변한 것처럼 오 드 뚜왈렛 향수를 추천드립니다.

    향은 질문자님의 성별이나 취향에 따라 극과 극으로 갈리기때문에 따로 답변을 드릴수는 없겠네요 :)

    인터넷에서 천천히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지만 보통 인터넷에 올라온 정보들을 보고 난 시트러스계열이 좋아! 하고 시트러스계열 향수를 구해한 뒤 생각했던 향이 아니라 실망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에 백화점이나 드럭스토어에서 직접 시향해보고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자님께 딱 맞는 좋은 향수 구매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