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후버댐은 1931년부터 1936년까지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큰 댐입니다. 댐의 높이는 221m, 길이는 379m에 달하며, 콘크리트 양은 330만 톤에 달합니다. 후버댐은 건설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댐이었으며, 지금도 미국에서 가장 높은 댐으로 남아 있습니다.
후버댐의 콘크리트는 시간이 갈수록 단단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 모래, 자갈, 물의 혼합물로 만들어집니다. 시멘트는 석회질을 원료로 하여 소성한 것으로, 물이 닿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단단한 결합체를 형성합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의 화학 반응이 완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굳어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후버댐의 콘크리트는 아직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이고, 시간이 갈수록 더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후버댐이 인류가 멸종해 아무런 관리를 하지 않아도 10만년 이상 버틸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콘크리트는 시간이 갈수록 침식, 부식, 균열 등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지진,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후버댐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에 걸쳐 있는 블랙 캐니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랙 캐니언은 지질학적으로 매우 활발한 지역으로, 지진과 단층 활동이 활발합니다. 이러한 지질학적 활동은 후버댐에 영향을 미쳐 댐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버댐이 10만년 이상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후버댐은 매우 튼튼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적절한 유지 보수만 이루어진다면 수백 년 이상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