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체스는 6세기 혹은 그 이전에 인도의 고대 장기 차투랑가를 체스 및 동양장기의 원조로 봅니다.
차투랑가는 또는 샤트란지 단계에서 고대 체스는 동양으로는 중국의 샹치, 한국의 장기, 몽골의 샤타르, 말레이시아 장기, 태국의 막룩, 미얀마의 시투인, 일본의 쇼기로 전파되었고 샤트란지는 서쪽으로는 아라비아, 남쪽으로 에티오피아의 센테레지로 전파, 아라비아에서 무슬림들을 통해 스페인으로, 동로마를 통해 이탈리아로 전해지며 현재의 체스로 바뀌어 유럽 각지로 전파됩니다.
체스의 기원에 대한 설화로는 그리스 장군 팔라메데스가 전술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 어느 여왕에게 아들이 죽었다는 것을 은유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 인도 설화 중 두 왕이 철학자들에게 놀이를 만들어달라 했는데 운명과 운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백개먼스러운 놀이보다 개인의 의지와 지성이 더 큰 영향을 주는 체스 쪽이 더 인기가 많았다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