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에서 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난건가요
안녕하세요
어제 한화와 KT경기 끝나고 나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더라고요
제가 중간중간 봐서 왜 그런지 모르는데 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낫을까요
한화가 점수차가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투수의 삼진 세리모니가 조금 과한 측면이 있어서 KT타자들이 흥분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세리모니가 해당 투수의 특유의 동작이라고도 볼 수 있으나, 큰 점수차이로 지고 있는 입장에서는 그 장면이 상대방을 자극하는 행위로 보게 된 것이죠. 야구의 불문율은 정확히 무엇이라고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이처럼 불문율을 어긴다고 느꼈을 때 충돌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어제 한화가 10점차로 이기는 상황에서 박상원 투수가 올라왔습니다. 김상수, 로하스 선수를 삼진 잡으면서 다소 격한 세레모니를 했는데 점수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세레모니로 KT 고참 선수들이 이에 불만을 표출하였고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습니다.
질문을 보고 해당 영상을 봤습니다.
12-2로 스코어를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 위기도 아닌 주자도 없는 상황에서의 삼진 후 과한 세리머니는 충분히 KT타자들로서는 기분이 나쁠일입니다.
본인에게는 모든 상황이 중요할지는 몰라도 이미 승부가 기운 시점에서는 부적절한 행동입니다.
이건 큰 스코어로 이기고 있는 팀에서 홈런을 쳤다고 해서 세리머니를 크게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동입니다.
한화의 한 투수 선수가 경기를 크게 이기고 있는데, 8회에 연속으로 삼진으로 선수를 잡고
연거푸 과도한 세리머니를해서 당대편인 KT 노장선수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행동을해서 경기가 끝나고서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한화와 KT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다고 하셨군요. 경기 중에 한화투수의 너무 열정넘치는 모습에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큰 충돌 없이 상황이 마무리되었어요. 이런 일은 가끔 경기의 열기 때문에 발생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크게 이기고 있는 상태에서 한화 투수가 오버액션을 했습니다
그걸 보고 크게 이기고 있으니까 조롱한다고 생각하고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난거고요 확실히 조롱처럼 보일만 했어요
크게 이기고 있는데 굳이 그런 액션을 취할 필요는 없죠
어제 한화와 KT 경기에서 점수차는 10점으로 엄청 벌어진 상태로 한화가 이기고 있었습니다. 이때 던진 박상원이 승리의 리액션을 하게 되었고 KT는 여기에 화가나서 벤치 클리어링이 생겼습니다.
야구의 불문율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크게 점수차이가 나서 승부가 결정된 경우 승리 리액션을 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