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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내일도활동적인시금치

내일도활동적인시금치

25.06.12

이 남자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일까요?

20대 초반이구요, 서운함을 전혀 풀어주지 못하는 남자의 원인을 찾고자 글을 씁니다

어느날과 다름없이 일정을 마치고 전화를 하며 장난스런 대화를 주고받다가 남친이

제 외형적인 부분을 장난삼아 놀려 상처를 받았어요 시원찮게 반응을 하다가 이건 좀 아닌듯 싶어서 왜 오빠는 실수를 했는데도 사과를 안하냐 한마디 했더니 화난 말투로 미안하다 한마디를 하더라구요 왜 되려 화를내냐 물었더니 “

너가 화난 티를 내는데 기분이 안나쁘겠냐”는 식으로 답이 왔네요 그러더니 또 저의 안좋은 습관을 비꼬는 식으로 장난을 치는겁니다 이건 아니다 싶었는지 단어 형식으로 미안하다 몇마디 하는데

사과에 어설픈 남자 왜이런걸까요?

그 뒤로 전화를 끊고 카톡으로 난 너가 화난줄 몰랐다 그런적없다 미안하다 하는데 통 기분이 안풀리네요 보통 어떤 잘못을 해서 누군가의 기분을 풀어줘야 할 때에는 공감이 우선 아닌가요? 자신의 사정의 해명보단 상대입장에서 바라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말해줘도 남자는 인지하지를 못해요 제생각으로는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음결

    마음결

    25.06.12

    안녕하세요 먼저 화나게해놓고 진심으로 사과안하고

    화난말투로 사과를 하는건 인성이 매우 안좋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냥 헤어지는게 좋을것같아요

  • 외모를 놀리거나 서운함을 제대로 풀어주지 못하는 건 성숙함이 좀 부족한 것 같고요~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게 정말 중요하거든요!!계속 이렇게 느껴진다면, 좀 더 진지하게 이야기하거나, 자신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5.06.15

    남자가 그렇게 외형적인 부분을 놀리고 즐거워한다는 것 자체가 인성 자체가 솔직히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저도 남자이지만 여자한테 그런 식으로 놀리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요 좀 더 만나더라도 강력한 경고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 사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본인들이 놀리고 그것에대해서 상대방이 안좋은 반응이 있으면 사과를 하기보다는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은 본인만 알기때문인데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있다거나 사귀는 사람이 그런다면 정리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대부분 그런성격은 고치기가 어려워요

  • 백퍼 천퍼 그냥 제 생각입니다.

    남자 친구가 하는 행동이 그냥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넘어갈 일 일까 싶은데요. 저 행동은 상대방의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은데요. 여자친구한테 외모 공격이라니요. 여자친구를 떠나서 동성 친구, 이성 친구, 아는 사람 사람한테 외모 공격이라니요. 외모는 타고 나는 것인데 그것이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나? 정말 성인이 맞나 싶은데요. 안 좋은 습관은 고쳐야하는 게 맞지만 비꼽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기분 좋을 때 안좋은 습관(단정일 확률이 높겠죠)을 고치자고 해도 속상할텐데. 비꼽의 대상이라니... 그냥 만나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그건 제 연애가 아니니깐요. 서로 존중 할 수 있는 연애를 하고 싶네요.

  • 아무리 친한사이라도 외형적인 부분으로 장난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과는커녕 되려 화를 내는 경우는 더더욱 아니죠. 공감능력이 조금 부족한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부분에 대해 섭섭하거나 기분이 나쁜건 이해가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말씀하신 내용만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어떻다는 단정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외형적 부분에대해 진지하게 불편하다는걸 말씀하셨으니 다음에는 안하도록 노력하거나 한다면 이해해주시고요 아니라면 질문자분과성격이 맞지 않을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네, 이 남자는 공감 능력이 부족한 게 맞습니다.

    지금 겪으신 상황은 단순한 ‘장난’이 아닙니다. 상대가 상처받았다고 느낀 그 순간부터, 그건 장난이 아니라 무례한 행동이에요. 특히 그 장난이 외모나 습관 같은 민감한 부분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이 남자는 본인의 말이 당신에게 상처가 됐다는 사실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했고, 오히려 화를 냈습니다. 이건 굉장히 미성숙한 반응이에요.

    "너가 화난 티를 내는데 기분이 안 나쁘겠냐"는 말도요, 겉보기엔 이해하는 척 하는 말 같지만 사실은 "네가 기분 나쁜 게 나를 기분 나쁘게 했다"는 식의, 책임을 은근슬쩍 당신에게 떠넘기는 말이에요. 사과할 줄 아는 사람은 자기 감정보다 상대의 감정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자신의 기분이 먼저예요.

    또 하나, 미안하다고는 했지만 진심이 담겨 있었나요? 아니죠.

    진짜 미안한 사람은 "그게 너한테 상처였구나,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 미안해. 어떻게 해야 네 기분을 좀 풀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다가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단어만 뱉고, 상황을 덮고 지나가려 했어요. 그것도 감정이 격해져서 마지못해 말한 느낌이고요.

    당신이 말한 것처럼, 잘못했을 때는 변명보다 공감이 먼저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설명해도 그걸 이해하지 못한다면, 단순한 ‘서툶’이 아니라 ‘공감능력 부족’이라고 봐야 합니다. 문제는 이게 연애 초반의 모습이라는 거예요. 지금도 이러면, 나중에 갈등이 깊어졌을 때는 더 심각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중요한 건, 당신이 지금 서운하다고 느꼈다는 사실이 이미 충분한 이유예요. 그걸 자꾸 “내가 너무 예민한가” “얘가 원래 이런가” 식으로 넘기지 마세요. 당신 감정은 틀리지 않았어요.

    지금 이 남자와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 앞으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공감해줘야 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얘기해줘야 할 거예요. 그런데 그런 설명을 듣고도 "그게 왜?"라는 식으로 나올 사람이라면, 솔직히 연애는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도 피곤한 상대입니다.

    요약하자면,

    지금 이 남자는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그로 인해 당신의 감정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건 사소한 문제가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어요.

    마음 단단히 잡고, 스스로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 공감도 부족하고 배려와 이해심도 부족한 거 같습니다. 여자친구 외적으로 장난치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는 상황을 사전에 생각하지도 않고 실제 기분 나쁘다고 말 해도 사과하지 않는것은 나는 이정도는 해도 되는데 안 받아주는 질문자님을 이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과는 직접 말로 전달해야 하는데 카톡으로 하는것도 진정성에 의문이 듭니다. 남자라서 그런거 보다는 남자친구 개인 성향입니다. 하지만 이번 다툼으로 여자친구 성향을 확실히 알았으니 앞으로 조심할 겁니다.

  • 서로가 신뢰를 하고있는지를 모르겠네요! 대화도 그렇구요! 이 정도라면 관계를 이어갈수가 있을까?싶으네요! 좀더 서로에게 진실을 보여주시는게 중요한 시기인듯합니다~

  • 뭔가 공감이 부족하다기 보다는 장난을 장난으로 받아주면 되는데 장난을 쳤는데 화가나서 너무 화를 표현해서 남자또한 기분이 많이 상한 것 같아요. 

    타인이 놀려서 화가 났다면 화로 받아치면 안됩니다. 짜증이 날 수도 있고 그렇지만 장난친걸 알면 나또한 장난으로 받아주는 것도 공감능력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선을 넘었다면 오빠 나 기분 상했어~신체는 놀리지 않았으면 좋겠어~라며 화를 내기보다는 기분이 상한 이유를 상대방이 기분나쁘진 않게 말하는것이 맞아보입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나또한 공감을 하지 못했구나 생각하는것이 맞아보입니다.

  • 남자가 공감능력이 부족하거나 감정을 잘 표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젊은 남자는 아직 성숙도가 낮거나 배려심이 부족할 수 있어요.

    사과를 제대로 못하는 건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거나, 오히려 방어하려는 심리일 수도 있어요.

    이런 사람은 대화와 배려 연습이 필요하니 너무 서운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이야기하는 게 좋아요.

  •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를 어렵게 생각합니다.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들도 같은 입장이죠. 모든 사건들은 본인에서 부터 출발을 하잖아요. 싸우는 것도 화를 내는것도 본인의 마음에서 부터 출발하는데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먼저 꺠우치는 습관이 필요할듯 하네요

  • 일련의 사건들 속에서

    남자와 여자는 상당히 다른 과정과 결론을 도출하기도 합니다

    어떤 이는 말하죠

    남자는 화성인이고 여자는 금성인이라고요

    그만큼 다른 존재이기도 하죠

    그래서 어떤 사건을 바라보고 공감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접근 자체가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아마 지금 느끼시는 것도 본인의 시각에서 그러한 판단을 하는 것이지

    남성분이 똑같은 상황을 얘기한다면

    다르게 얘기할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 대화와 화합

    그리고 어떤 지점 중간 지점을 향해서 끊임없이 다가가려는 노력

    그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것이 없다면 싸우기는 일상이 될겁니다

  • 사귀는 사이인가요 당장 헤어지시는게 공감능력이 아니라 그냥 저 사람 인성이 영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공감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정신이 이상한건지 인성이 안좋은건 확실해 보이고요 굳이 저런 사람들이랑

    사귈 이유는 전혀 없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바뀌지 않습니다 절대로 평생 저 모양 일거에요

  • 최근의 전형적인 사과 트렌드입니다.

    '미안하다'만 들어있으면 그걸 사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요즘 유행이잖아요.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이말요.

    자신의 행동 자체가 나쁜 건 모르겠고 상대방의 감정이 상했으니 일단 '사과 옛다 받아라' 이런 태도죠.

    그러면서 다음 단계는 나도 문젠데 너의 이점도 문제다라는 식으로 양비론으로 받아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말로만 사과하고 감정은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이 무엇을 잘못한거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구요.

    그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존중할 줄 모르는 미성숙한 사람인겁니다.

    가능하면 더 나은 더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과연 지금 만나느 그삶이 그럴 가능성이 있는가는 당분간 지켜보시는데 희망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 이건 서로의 이해도가 부족한것으로 보이네요.

    질문자님이 싫은티를 내고 화난 제스펴를 취하시기 보다 오빠그건 내가 좀 기분이 나빠 장난인건 알겠는데 그런부분은 예민한 부분이니까 조심해주면 안될까라는식으로 접근했다면 정상적인 사고에 남자들은 아 그부분이 기분나빴다면 사과할게 장난치다보니까 내가 선을 넘었네? 미안해 등의 반응으로 좋게 마무리 되는경우가 많답니다.

    남자분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같이 재미있어서 막장난을 치는데 갑자기 정색하면서 나무라니까 남자분도 내심 기분이 상한걸로 보입니다.

    연인관계가 아니라 친구들끼리도 한참 재밌게 놀다가 자기한테 좀거슬렸다고 급정색하는 부류들 보면 어떠신가요?

    약간 그런느낌이었지 싶어요.

  • 남성분이 뭔가 그날 기분이 나쁜날이였나봐요 그리고 자존심이 상한거 같아요 자주사과를 했던 사람인거 같구요 남성분이 공강능력이 여성분들보다 낮은건 평균적으로 사실이긴 한데 이상한건 아니고 살아온 삶의 차이인거 같아서 이해 하면서 만나는게 좋을듯 합니다.

  • 회원님의 남자친구가 공감능력이

    부족한 것보다는 대체적으로

    직진성이 강한 남성들의 보편적인

    사고방식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