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는 왜 나오게 되었나요?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는 뜻의 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는 왜 나오게 되었나요?
고사성어에는 그 말이 나오게된 이야기들이 있는걸로 아는데요.
토사구팽에 얽힌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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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토사구팽이란 사냥하러 가서 토끼를 잡고나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없게 되어 삶아 먹는다는 뜻으로 필요할 때 요긴하게 써 먹고 쓸모가 없어지면 가혹하게 버린다는 의미 입니다 이처럼 범려가 문종에게 월나라를 탈출할 것을 종용할 때 한 말에서 토사구팽이 유래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타스터디입니다.
중국에서 유래되었죠
넘버원 장군 '한신'의 도움으로 초나라를 건국한 황제 '유방'이
결국 '한신'을 견제하다가 처형하게 되었죠.
한신 같이 유능한 사람을 그냥 두면 훗날 반역이라든가
문제가 생길수 있기때문에 견제를 한 것이죠.
이때 '한신'이 형장에 끌려가며 자신을 '사냥개'에 빗대어
'토끼 사냥이 끝났으니 쓸모없어진 사냥개가 삶아지는 구나'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