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역류성식도염 약의 경우 식전에 복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식후 복용할 경우 그 약효가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를 개선하여 식전/식후에 관계없이 동일한 효능을 나타내는 위산억제제가 개발되긴 했습니다만, 아직도 기존 위산억제제와 같이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추세이기에 어떤 약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된다면 식전에 복용하도록 하시면 됩니다.
음식물을 먹게 되면 그에 따라 위산 분비작용이 촉진되기에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짜먹는 제산제는 복용이 가능하니, 처방으로 받으시거나 약국에서 추가로 구매하셔서 알약 말고 짜먹는 약만 따로 복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