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자퇴하려는 아들을 둔 아버지입니다
담임선생은 소극적으로 대처중이고, 주변 모두는 반대만합니다, 아들은 확고한의지로 자신의 비젼을 제시하지만 걱정만됩니다,
안녕하세요. 당찬돼지172입니다.
고등학교를 자퇴를 한다 하더라도 나중에 필요하면 검정고시를 보면 될것이고
아들이 제시한 제안이 비전이 충분히 잇다고 생각을 하면
믿고 밀어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부모의 입장에선 자식이 그래도 학업은 제대로 마치는게 좋다는 생각이죠
근데 아드님이 비전을 제시했다고 하셨는데 부모님께서 보시기엔 어떤가요?
부모님께서 아드님이 제시한 비전에 동의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드님을 믿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도 물론 학벌, 대학교 간판이 중요하지만 예전보단 아닌 시대입니다
확실한 비전만 있고 그걸 실행할 수 있는 능력만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먹고 살아갈 수 있고 인정받는 시대입니다
또한 검정고시라는 제도가 있어 꼭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그에 준하는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대학교 입시 자격도 얻을 수 있습니다
조건 부로 자퇴를 허락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퇴는 하지만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자격에 해당하는 학력을 취득하는겁니다
그 뒤로는 아드님이 하고자하는 일을 하게 놔두시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관악산 다람쥐🐿 입니다.
부모라면 대부분 고민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드님이 의지가 확고하고 아버님에게 의견을 피력했다면 아드님을 믿어보십시요. 아버님과 우리모두 지나온 과정이었지만 자신의 앞날에대한 고민은 본인이 가장많이 하지않습니까 누구나 가는길을 그저 따라가는것보다는 자기 길을 개척하고자 하는 아드님은 훨씬 진취적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비전이 확실하다면 꼭 대학을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공부와 맞지 않다면 일찍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쉽지 않으시겠지만 질문자분께서 아드님보다 연륜이 있고 경험이 많으시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면서 의견을 조율해 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나이 든 사람으로서
구시대적 발상인지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까지라도 졸업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학업중단숙려제라는 것이 있습니다.
학교를 그만두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숙려 기간을 부여해 주는 제도입니다.
바로 자퇴를 하기보다 이 제도를 일단 사용하고
충분히 고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한결같은메추리6입니다.
아들이 아빠보다 어쩌면 더 많이 고민 했을것 같지만 저도 아들은 둔 아버지로서 쉽지 않은 상황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 아들도 대학 보다 창업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저도 고민 하다가 해보라고 했습니다
자퇴에 대한 자기 계획이 분명하고 의지가 강하다면 마음을 열고 아들 입장에서 함께 고민을 해보시는건 어떨까 생각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꿈을 펼칠수 있게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유명인들중에도 고등학교를 자퇴한 분들도 있고 자신은 의지가 있는데 그걸 굳이 보내면 동기부여나 공부하려는 의지가 없을것 같으니 말릴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겨울소나무의외로움823입니다.
아드님께서 확고한 신념만 있으시다면 자퇴하는거 저같으면 찬성해줄것 같습니다. 고등학교야 언제든 검정고시를 봐서 합격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