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근막통증 증후군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약물치료로는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진정제, 항우울제 등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아니며, 일시적인 통증 완화 효과를 위해 사용되며 대부분 다른 치료법의 보조 치료로 이용됩니다. 스트레칭은 통증을 유발하는 경직된 근육을 반복적으로 이완시켜 근육의 강직을 완화시키거나 풀어주는 방법으로, 해당 근육에 대해 1회에 10초씩 10회를 시행하고 최소 하루 3회 이상 시행하면 효과적이며 재발 방지에 필수적입니다. 마사지는 평소 뻐근하거나 묵직한 통증이 있는 근육을 주물러 주면 시원해지는 느낌을 주며, 이는 경직된 근육 속의 통증 유발점이 눌리면서 수축된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입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 중 가장 통증이 심한 곳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10여 초간 눌렀다 떼는 것을 반복하면 됩니다. 물리치료는 가장 전통적인 치료법 중 하나로 핫팩, 온열램프, 한랭치료, 초음파 치료, 전기 치료 등이 있으며, 통증 유발점 주사 후 물리치료를 하고 집에서 지속적으로 근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통증 유발점 주사요법은 근육 속에 존재하는 단단한 통증 유발점을 찾아 주사바늘을 이용해 정확히 파괴하면 근육의 강직이 풀려 통증이 완화되거나 사라지는 치료법으로, 근막통증증후군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주사 후 12일 정도는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며, 2~3일 후에는 증상이 서서히 완화됩니다.
무엇보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근육은 위치와 방향이 다르므로 스트레칭 시 정확한 자세를 취해야 하며,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근육이 수축되므로 수시로 자세를 바꿔줘야 합니다. 컴퓨터 작업 등을 할 때는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