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수술을 안해도 치료할수 있나요?
안녕 하세요
저는 선천적으로 편도가 약간 부어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불편함을 모르고 생활을 했는데
요즘 들어서 약간 피곤하다 싶으면 편도가 많이 부어서 밥을 먹기가 힘듭니다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수술을 안 해도 다른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도선이 원래 크다면 감기에 걸려도 목도 자주 붓고 많이 아파서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편도선염으로 1년에 3회 이상 고생을 하는 경우에는 편도선 제거 수술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물론 꼭 수술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편도선염이 생겨도 항생제와 소염 진통제를 드시고 기다리면 다시 좋아지기 때문이지요. 수술의 선택은 결국 질문자가 얼마나 불편하냐에 따라 결정이 됩니다. 수술이 싫고 편도선염 약을 드시면서 증상 조절이 된다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잦은 편도결석 증상이 있으시거나 1년안에 4-5회 이상의 잦은 심한 편도염를 앓으시는 경우 편도절제술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편도조직은 만4세까지는 면역에 관여를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면역 기능이 거의 없습니다.
수술의 장점은 위와 같은 편도결석이나 편도염의 증상이 확실히 완화 됩니다.
수술의 단점으로는 수술 후 통증이 2주-1달정도 지속되는 것과 출혈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니다.
편도 절제술이 가능한 이비인후과에서 한번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