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건은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고, 송악으로 도읍을 옮겼습니다. 한편, 후백제의 견훤은 통일을 이루기 위해 신라를 계속 공격하였고, 고려와 충돌하였습니다. 고려는 한때 후백제에 크게 패한 일도 있었으나, 마침내 신라를 합치고 후백제와의 싸움에서 최후의 승리를 거두어, 셋으로 나뉘었던 우리 민족을 다시 통일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은 더 이상 나라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스스로 왕건에게 항복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936년 고려군은 일리천 전투와 황산 전투에서 신검의 후백제군을 물리쳤고, 그렇게 후삼국 통일을 이뤄내는데 고려는 후삼국을 통일하기 위해 신라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후백제와 대립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