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여부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결혼과 2세에 대해 고민하다가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사람이 결혼해서 자녀를 낳더라도, 자녀는 결국 부모의 연장선이나 복사본이 아니라 부모와는 다른 독립된 인격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어릴 때 느꼈던 감성, 취미, 추억, 이루고 싶었던 것들을 자녀가 그대로 이어받거나 대신 실현해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살면서 이루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그것을 자녀에게 기대하기보다 제가 제 삶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경험하고 이루는 삶을 사는 것도 하나의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과 2세를 선택하지 않고, 혼자 중심으로 살면서 직업 기반을 만들고, 건강관리와 저축을 하고, 제 취미와 목표를 직접 이루며 살아가는 방식도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을까요?

결혼을 하지 않는 삶이 무조건 이기적인 것인지, 아니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기 책임을 지며 산다면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는 삶인지 여러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혼 여부는 이기적이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본인의 결정으로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기에

    존중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자랑스럽거나 숨겨야 하거나 그런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 저도 20대 까지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평생 동반자가 생긴다는건 삶의 근본을 완전히 바꾸는 거더군요

    혼자 살면서도 자신에게 만족스럽고 남들에게 자랑스럽고 존경 받는 삶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인생을 바칠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하면

    남들에게 자랑스럽거나 존경 받는건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겁니다

  • 결혼은 어디까지나 개인 선택에 따라 하는 것이며 혼자 살아가는 것도 큰 가치 줍니다. 더군다나 질문자님 앞으로 삶 목표도 확실하고 관리 부분도 명확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혼자 가치있는 삶 살아가게 됩니다. 결혼해서 자녀 낳으면 완전 독립된 새로운 인격체 맞으며 내가 못다이룬 꿈이나 목표 대신 달성해주는 존재는 절대 아니기 때문에 태어나서 초등학생 때까지는 인격 형성하는데 큰 도움 주는게 맞고 이후 중학교 들어가서 본인 꿈이나 실천 등 알아서 하도록 지켜 보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