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고운병아리233
고운병아리233

유리멘탈 부하직원은 어떻게 케어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얼떨결에 팀장 역할 맡게된 직장인입니다.

저희 팀장이 퇴사하는 바람에 대리2년차에 팀장역할을 시작하게 되었고 팀장 역할 한지가 이제 1년 반 되어가네요.

만날 막내생활만 하느라 막상 누군가를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크고 쉽지가 않네요. 너무 거지같은

팀장에게 시달려서 난 절대 저러지 않겠다는 다짐을 다행히 지켜는 나가고 있는거 같은데 저만의

착각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옆팀 팀장이 갑자기 그만두는 바람에 그 팀도 제가 맡게 되었네요.. 그 팀의 팀원이라고 해봐야 대리 1년차 직원밖에 없기는 하지만,, 담당 아이템이 엄청 늘게 되었습니다. 업무 분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하는 와중에 오늘 간단한 업무를 그 친구에게 시켰습니다.

아..근데 돌아온 피드백은 참..실망이 컸네요...하기 싫어서 뺀질 거린건지 아님 정말 몰랐던건지...

그 둘중에 어떤 것이든...그렇다고 뭐라하기도 어려운게 그 친구가 워낙 유리멘탈인지라 혼내기도 뭐하네요..성별도 달라서 더 힘들구요....그 친구를 어떻게 케어해야 할까요..

하소연이 반이나 섞여서 질문이 묻힌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우문현답 부탁드려요..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