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말투, 표정, 옷차림, 분위기같은 단서로 빠르게 판단을 내리죠.
이런 첫인상은 인식에 계속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첫인상이 좋으면 이후의 작은 실수는 그럴수도 있지로 넘어가는데 첫인상이 나쁘면 같은 행동도 더 부정적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하지만 첫인상이 완전히 믿을만한 기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첫인상은 몇초에서 몇분사이에 만들어지기때문에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 태도같은 깊은 요소까지 반영하기에는 정보가 너무 부족합니다.
실제로 시간을 두고 대화를 나누거나 여러 상황을 겪어보면 처음과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하긴하지만 참고할 수 있는 초기데이터로만 활용하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최종기준으로는 삼지 않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첫인상이 주는 느낌은 인정하되 그 판단을 고정시키지 않고 이후 대화를 통해 계속 수정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