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재정적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울릉도가 매년 재정으로 적자를 겪는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하긴 울릉도는 인구도 적은데다 제주도와 달리 관광객들도 적어서 재정적자이긴 할 것 같네여;;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울릉도는 인구가 적고 관광객도 최근 줄어들면서, 여객선 지원 등 필수 예산 지출이 많아 재정 부담이 큰 편입니다. 실제로 울릉군 예산 중 상당 부분이 여객선 운임 지원 등으로 사용되고 있고, 여객선 회사들도 적자를 이유로 주민 할인 폐지 등을 검토할 정도로 운영이 어렵습니다. 관광객 감소와 인구 감소로 세입이 줄고, 필수 서비스 유지를 위한 지출이 많아 매년 재정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울릉군의 예산은 매년 편성 기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으나, 실제로는 자체 수입이 매우 적고, 필수적인 지출(교통, 복지, 인프라 등)이 많아 중앙정부 지원 없이는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즉, 울릉군이 자체적으로 벌어들이는 돈만으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만약 외부 지원이 없다면 사실상 재정 적자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은 중앙정부 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의존재원을 포함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울릉군이 공식적으로 "적자"를 기록한다고 표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외부 지원 없이는 운영이 불가능한 '만성적 재정난'에 가까운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