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전조증상' '선행현상'[1] 라고 불리기도 하는 지진 전조현상은 지진이 발생되기 전에 진원지 근방 자연에서 발생되는 특이한 증상이다.
지진은 지구의 활발한 지각활동으로 지각판에 강한 에너지가 계속 축척되다 그 에너지가 결국 견디지 못하면서 발생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힘이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 지질학적으로 다양한 현상이 자연에서 목격되는데, 그 현상이 바로 지진의 전조 현상이다.
20세기 이전 현대적인 지진 감지 기술이 없던 과거에는 이러한 현상으로 지진을 대비하기도 했으며 몇몇 현상은 과학적으로나 학계에서 실제 지진의 전조 현상으로 인정받고 지금도 연구되고 있으며, 실제로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될 경우 지진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는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현상(지진운, 메기)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고, 구전이나 속설, 소문으로 전해져 내려온 유언비어가 포함되어 있는 민속 속담이기에 그대로 믿기에는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