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키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좀 알 수 있을까요?
거래소에 보관하는것도 불안한데
막상 개인 지갑에 보관하려니
프라이빗키 관리하는게 또 걱정됩니다.
악성코드 같은 것에 걸리면
프라이빗키 해킹 당할 수도 있다고
말씀들 많이 해주시던데
어떻게 해야지 안전하게 보관할수
있을까요??
프라이빗 키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 몇 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하드웨어 월렛을 구매하신 후 암호화폐 자산과 프라이빗 키를 관리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PC나 스마트폰의 보안에 평소에 신경쓰시는 것이 좋으며, 주요 포털사이트 계정에 OTP 설정을 해 두시고 클라우드에 지갑을 언락할 수 있는 니모닉이나 프라이빗 키 캡쳐 사진이 저장되지 않도록 신경쓰셔야 합니다.
고객의 지갑과 프라이빗 키의 보안을 회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커스터디형 지갑(비트베리)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 폰을 바꾸시게 되면 블록체인 키스토어 기능을 제공하는 삼성 갤럭시 시리즈로 바꾸는 방법이 있습니다.
프라이빗 키를 온라인 상의 정보로 두지 마시고 종이에 적으시든지, QR 코드로 프린트 하셔서 페이퍼 월렛 형태로 보관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중에서 현재 활용 가능한 방법을 선택하셔서 이용하신다면 일반적인 수준에서 큰 해킹 피해를 당하시지 않으실 듯합니다.
저의 프라이빗 키 보관 방법입니다.
종이에 써서 보안이 철저한 회사 서랍에 보관
종이에 써진 특정 알파벳을 지움. 해당 알파벳은 나만 알수 있도록 개인 메일에 힌트를 남김. 힌트는 나만 알 수 있게 함.(지워진 알파벳 순서대로 특정 문장을 만들거나~)
종이가 없어질 것을 대비하여 프라이빗 키 메모를 사진 찍음.
사진을 패스워드 걸어 압축을 함. 압축 비밀 번호는 굉장히 긴 문장으로 함.
개인 USB 또는 저장 공간에 압축 파일을 보관
USB 분실 또는 사진이 유출되어도 압축 비번이 걸려 있어 해독이 쉽지 않고, 해당 사진을 연다고 하더라도 특정 알파벳이 모두 지워져 있어 추리하기 쉽지 않음.
이정도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가급적 사진은 남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안전한 곳에 펜으로 적은 프라이빗 키를 보관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천재지변등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시를 대비하여 추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진으로 찍어서 그 사진을 유출되지 않도록 보관하며 유출 되더라도 쉽게 파악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대중성이 높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하드웨어 지갑을 사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대표적인 회사로는 레저나노, 트레저, 킵키, 비트박스 제품이 좋습니다. 비트코인 재단에 공식적으로 등록된 제품이라 안전성도 증명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https://bitcoin.org/ko/wallets/hardware/
그 다음은 온라인 지갑입니다. 온라인 지갑은 하드웨어 지갑만큼 안전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PC에서 사용하는 지갑보다는 안전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는 보안을 위해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갤럭시10의 녹스 에서 지갑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바일 지갑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이 있습니다.
https://bitcoin.org/ko/wallets/hardware/
비트페이, btc.com, 그린 어드레스, 마이실리움, 비트코인 월렛, 비더, BRD, 일렉트럼 등이 있습니다.
만약 본인의 코인이 여기에도 없다면 웹지갑이나 PC 지갑일 수 있습니다. 웹지갑이나 PC 지갑은 보안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해킹이나 랜썸 등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지갑은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기능을 제공하는것이 맞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아닙니다.
암호화폐 지갑은 암호의 개인키와 공용키를 만드는 시드(seed)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개인키로 암호화폐를 거래할 때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