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 키보드는 사무실이나 조용한 공간에서 쓰기 정말 좋아요. 직접 써본 제품 중에서는 로지텍 MX Keys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디자인도 깔끔하고 타건음이 거의 없어서 눈치 안 보고 쓸 수 있었어요. 앱코 AN04F도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았고, 저소음 갈축이라 기계식 특유의 손맛은 살리면서도 소음은 많이 줄였더라고요. 레오폴드 FC900RBT는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안정감 있고 정숙해서 장시간 타이핑할 때 손 피로도 덜했어요. 처음 기계식 키보드 써보는 거라면 앱코나 키크론 K3 같은 제품부터 시작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