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주는 행동이 어느순간 희생하는 기분이들어 남들과 함께하는게 싫어집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남들을 기쁘게 해주고 함께하는것이 제 행복이었는데
저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결론적으로는
저의 감정소모가 너무 커져서 이젠
남들과 함께하는게 부담스러워요..
그런데 습관이되어서 그런지 옆에 누가 있으면
뭐하나라도 챙겨주려다보니 일부러 혼자있게되고
세상과 멀어지는 것 같아요..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전영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지금 질문자님의 이야기를 보고있으니 저와 같은 상황이라는 느낌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요즘 생각이 복잡해지고 사람들 만나는게 좋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게되네요..
그런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나쁜사람은 없고 나랑 안맞는사람일 뿐!!
잘해준다고 해서 받기만 하고 떠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해주면 그에 보답하듯 더 잘해주거나 그만큼 챙겨주는 사람들, 즉 나의 사람도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질문자님께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돌아보시는 시기가 될것같아요. 너무 복잡하거나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구 지금의 질문자님 그대로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성장하셨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질문자님을 존재시키되 이제 배려의 감사함을 모르거나 그점을 악용하려는 영악한 사람을 걸러내는 방법을 찾아내시는 겁니다!!
좋은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힘내봅시다!! 꼭 크게 변화하지 않고 지금의 사람좋은 모습의 질문자님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여 고민없는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인관계에서 사람들과 함꼐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흔히 거절을 잘 못하거나 요청을 잘못하는 사람은 이런 부분에대해서 연습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일수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한번은 냉정하게 가려고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혼자서 힘들다면 주변 친구들에게 부탁을하시는것도 좋습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대해서 챙겨주고 하려는게 보이면 제재하고 자리를 떠날수 있게 해달라고 하시면 도움이될수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고 수정을 하다보면 점차 좋아질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남을 생각하면서 내 기분을 감추고 그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는 것은 옳지 못한 행위입니다.
나의 감정에 대해서 솔직해 지면서 타인이 나에게 상처되는 말이나 좋지 못한 행동을 취했을 때에 내가 불쾌하다는 것을 정확하게 표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녀야 합니다.
왜 내가 그 행동이 싫은지 구체적으로 상대에게 말을 하면서 관계를 개선해 나아가면서 감정 표출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실천하신다면 질문자님께서 느끼는 감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