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 꼭 매달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강아지 심장사상충 주기가 한달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듣기로는 이 약이 세서 매달 맞으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부작용을 보이거나, 건강상태가좋지 않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다만 심장사상충예방약 같은 경우는 매달 약을 맞춰주어야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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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의 경우에는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너무 과량을 쓰게 되면 강아지가 침울 같은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신경증상 같은 것은 나타낼 수 있지만 한 달에 한 번 쓰는 것까지 고는 그런 증상이 나타나기 매우 힘듭니다.
물론 콜리 같은 품종의 경우 이버멕틴에 대한 반응이 민감한 경우는 사실 매우 조심히 써야겠지만 다른 품종의 강아지들은 사실 거의 괜찮습니다
한달에 한 번씩 예방해 주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한 달 정도는 건너뛰어도 큰 문제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실험적으로 한 달에 한 번 예방해준 경우에는 100% 가까운 확률로 기생충 예방이 되었지만 두 달에 한 번 세 달에 한 번 예방을 해준 경우에는 예방율 20% 30% 씩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 약은 한 달에 한 번씩 반드시 해야 됩니다 스트레스 받을수도 있고 기저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약간 위험할수도 있습니다만 체중에 맞게 약을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정확하게 복용하면 이는 문제가 없으니 한 달에 한 번씩 심장사상충 구제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근데 듣기로는 이 약이 세서 매달 맞으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라는 잘못된 소문을 들으신겁니다.
해당 약물의 주 독성은 간독성과 신경독성으로 심장과는 하등 관계 없고 안전역 자체가 10배 이상 투여시에도 문제되지 않는게 일반적인 예방 약물이니 기우입니다.
마치 비행기 항공 사고가 무서우니 슈크림빵을 먹지 말라고 말하는것과 유사한 수준의 헛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심장에 안좋다는 말은 들은적이 없지만 약이다보니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순 있습니다.ㅜㅜ
하지만 부작용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적고, 심장사상충에 감염되었을때의 위험이 훨씬 크기 때문에 권장드리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시면 모기가 나타나기 시작할때부터 사라지는 시기까지만이라도 심장사상충 예방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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