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자궁/난소계 질환의 예방과 유선종양 발생율의 억에제 있습니다.
자궁/난소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적출하는것이기 때문에 언제하든 예방율은 100%입니다.
다만 유선 종양의 경우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발병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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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첫 발정이 오기전에 실시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 예전에는 10개월령 이전에 시키라는 기준을 제시하였으나
최근 기후 변화, 강아지 사육 환경변화 등으로 발정이 이보다 빨리 오는 강아지들이 종종 관찰되어 이보다 빠른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권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치의 선생과 상의해 보시고 10개월령 이전에 아이의 체구나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시기를 조율하시는게 가장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