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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3.07

다양한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든 후 가정까지 전달되는 과정중에..

통상적으로 발전소는 도심지와 많이 떨어진 외딴곳에서 만들거나 아니면..산업공단이나 이런곳에서 만들면...

이렇게 만들어진 전기를 공중 송전탑이나 지중화등을 거쳐서 각각의 가정으로 전달될건데...

만약, 최초 발전소에서 100이라는 전기를 만들어서 10km떨어져 있는 일반 가정집에 전기를 전달하게 되면

중간에 소실(낭비)되는 전기는 어느 정도되고...최종 가정집에 전달되는 전기는 얼마정도 될까요?

정량적인 숫자가 이해하기 편해서 이렇게 질문드려 봅니다.

또한, 가장 크게 소실되는 인자,구간은 어디/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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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우혁 과학전문가입니다.

    당연히 가장크게 손실을 보는곳은 송전할떄입니다

    전기는 보통 원자력발전소나 화력발전소에서 고압으로 생산되며

    송전시 초고압으로 승압하여 보냅니다 이떄 전력에대한 손실이 발생합니다

    효율이 90~95%라고는 하지만 전력량에서는 1%도 매우크기떄문에 금전적 손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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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7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전기가 발전소에서부터 일반 가정집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일정량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손실은 저항에 의한 열 손실, 변압기 손실, 선로 손실 등이 있습니다.

    전기 손실은 전기가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질수록 증가하며, 전력량의 손실률은 전압과 전류의 제곱 비율인 "전력 손실률"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10km 거리에서는 약 2~3% 정도의 전력이 손실됩니다.

    따라서, 최초 발전소에서 100이라는 전기를 만들어서 10km 떨어져 있는 일반 가정집에 전기를 전달할 경우 최종적으로 가정집에서 사용 가능한 전력량은 약 97~98%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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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전기는 전선을 따라 흐르는 동안 일부 소실됩니다. 이러한 손실은 전선의 저항, 전기를 운반하는 시스템의 효율성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에 따라, 전력 손실은 전송 거리와 함께 전기 시스템의 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전송 거리가 10km 인 경우, 손실은 전압과 전류, 전선의 저항에 의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전압이 220V이고 전류가 0.5A이며, 전선의 저항이 0.1옴이라면, 손실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전압 = 전류 x 저항 손실 = 전류^2 x 저항 = (0.5A)^2 x 0.1옴 = 0.025W

    이러한 계산을 기반으로, 전력 손실은 매우 작기 때문에 전기를 최종 가정집에 전달되는 양은 최초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기 양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나 전기 시스템에는 전기를 운반하는 데 많은 요소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전선의 저항, 전기를 운반하는 공기의 상태, 전기 시스템의 구성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크게 손실되는 요소는 전선의 저항입니다. 따라서, 전송 거리가 멀어질수록 전력 손실이 증가하고, 전기 시스템의 구성에 따라 손실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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