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서 시골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대 어려움은 없을까요?
질문 그대로 나이가 한두살더 먹어 가면서 복잡한 도시보다는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생각이 많이납니다
시골생활은 우리가생각 하는것많큼 쉽지 않다고 고민되내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도시 생활하다 시골로 오시는 분들은 시골의 텃새로 느끼실 수 있지만
시골에는 아이때부터 수십년간 같이 지내신 분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어
그분들 무리에 들어가 친해지시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교통이나 병원, 편의시설이 부족한 거 빼고는 조용하게 편히 지내실 순 있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일단 시골생활을 하게되면 도시에서보다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기본적인 마당이 있는 집이라면 돌봐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노후자금이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그나마 시골에서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도시생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의 경우 차이는 있지만 최소 몇달은 적응하기 쉽지 않을겁니다
요즘 귀농이나 귀촌부터 지방 소도시의 급격한 인구 감소 문제로 서울, 수도권에서의 유입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그에 따른 지원정책도 많으니 한번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지자체는 환영할 지라도 해당 시골에서는 텃세가 있을 수도 있으니 지역 선택도 잘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꿈을 꾸고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힘듭니다 제일 큰 문제가 돈이 정말많이 들어갑니다
밭을 일구어서 자급해서 먹으면되지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신데 집.땅구매부터 여러가지로 생각만큼 쉽지 않은 생활이라 잘 알아보셔야되요
안녕하세요. 깍듯한참밀드리134입니다.
서울에서만 살다가 시골생활 1년을 경험해보고 말씀 드립니다.
우선 일이 있어서 가는 것이라면 업무시간은 상관없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하루종일 유투브, 넷플릭스만 보게 되실겁니다.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말을 할일이 없고 휴일 영화 한편 보려고 해도 2-30분 운전해서 가야하고, 나름 신도시처럼 만들어진 곳도.. 극장도 한적... 도시도 한적...
정적이신분은 그나마 견딜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쉽지 않으실겁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만보입니다.
시골 쉽지않죠 도시나 시골이나 각각 장단점이 뚜렷한 거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원하신다면 시골이 아닌 도시가 좋은 거 같긴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달정도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