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단 종류를 막론하고 타기만하면
멀미비스무리하게 납니다.
일단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고(관자놀이 부근으로 아파서 관자놀이에 시원한것을 대어주면 조금 참을수는 있어요)
그게심해지면 속이 메스꺼워서 울렁거리구요.
토할거같지만 막상 토하지는않아요.
사실 속보다는 머리아픈게 좀더 심해요.
택시나 승용차랑 비행기가 제일 심하구요
지하철.버스는 비슷한데
버스는 창문열고 기대앉아있으면 좀낫고.
지하철도 앉아서가면 그나마 좀 나아요.
멀미약도 먹어봤는데 별소용없었구요
평소에 어지러운 순간들이 종종 있고 편두통도
종종있지만 그냥 스트레스많이받을때 주로 그렇고
저혈압도 아니고 빈혈도 아니예요.
근데 차만 탔다하면 저렇다보니까 명절은 무섭기까지하구요
아이랑 차타고 근교로 놀러가늣것도 너무힘드네요.
이빈후과에 여쭤봤는데
귀속에있는 전정기관이 민감해서 그럴수도있다던데
전정기관은 균형잡기위한거아닌가요?무슨상관이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