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쌀은 꼭 버려야 할까요? 양이 너무 많은데...ㅠㅠ
얼마전 아내가 일하는 곳에서 20kg 쌀 두포대기를 얻어 왔습니다.
도정 날짜를 보니 1년이 훨씬 지났더라구요
해체한 것도 아니고 포장된 그대로 있어서 별 문제 있겠나 싶기도한데..
막상 뜯어서 냄새를 맡아보니 약간 쿰쿰한 냄새도 나는것 같고..생쌀을 씹어보니 비릿한 냄새도 나는 것 같기도하고..
그렇다고 이렇게 많은 쌀을 그냥 버리자니 아깝기도하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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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말끔한타킨266입니다.떡국을 빼서 먹으면됩니다 떡가래를 적당한크기로 잘라서 냉동실 보관하다가 후라팬에 구워서 꿀에 찍어드시면 한끼식사 됩니다
안녕하세요. 영악한딩고41입니다.
불쾌한 냄세와 푹신하고 찐득한 질감 그리고 변색 등이 발견이 된다면 쌀은 상한겁니다.
곰팡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독소가 만들어지니 아까우셔도 버리셔야 할 것 같군요.
안녕하세요. 작은반딧불294입니다.
오래된 쌀이라고 해서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햅쌀과 조금씩 썪어서 먹어도 되고 묶은쌀로 밥을 지을때 식초 몇 방울 넣어보세요. 묶은 냄새도 없어지고 윤기도나고 좋습니다.
그 밖에 밥을지을때 버섯물이나 다시마 2조각을 넣고 하셔도 윤기나고 좋습니다.
아까운 쌀 버리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알뜰한숲새27입니다.
오래되어서 묵은 쌀은 밥으로 지어서 드시면 냄새도 나고 밥 맛이 없어서 해드시면 안되고 양이 많으니까 날씨 좋은 날 햇볕에 말리어 방앗간에 가서 말씀 잘 하셔서 떡으로 해드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