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과 코스피는 다 오르는데 왜 코인만 외면을 당하고 있을까요?

오늘 코인 차트를 보고 있는데 코스피는 8% 오른 상태로 장이 마감되었고

나스닥은 현재 1%정도 상승하고 있는 상황인데 보통 비트코인이 나스닥을 따라가는 경향을 보이는데

비트코인의 시세만 거의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상태인데 왜 자산시장에서 코인만 외면을 당하고 있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나스닥과 코스피 모두 오르는데 코인만 어려운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현재 가상자산 전체가 하락장에 완전히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 금 시장으로 완전히 진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나스닥과 코스피가 급등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제자리에 머무는 현상은 시장의 자금이 '위험 회피'에서 '실적 확인'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쟁 종식 기대감은 불확실성을 제거하여 증시에는 강력한 호재가 되지만, 대표적 안전, 대체 자산인 비트코인에게는 단기적인 동력 상실로 작용합니다. 나스닥은 금리 안정과 기업 이익 개선 전망에 즉각 반응하는 반면, 비트코인은 그동안 '지정학적 리스크'를 먹고 자란 측면이 있어 상승분 일부를 반납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재 시장의 자금은 코인 시장에서 빠져나와 낙폭이 컸던 코스피 대형주나 나스닥 기술주로 이동하는 '자금의 선순환'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청체된 상태에서 투자자들은 실체가 있는 기업들의 실적 반등에 더 큰 매력을 느끼며 증시로 몰려가는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코인은 현재 수급상으로만 보면 개인이 철저하게 수급에서 이탈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작년 하반기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오면서 김치프리미엄이 올해에는 역김치프리미엄까지 왔으며 이는 그동안 글로벌 자금에서 그리고 국내에서도 개인들이 거의 사실상 이탈하며 주식장으로 자금이 쏠린 국면입니다.

    그러면서 현재 코인은 철저하게 기관들의 수급논리로 움직이는 시장으로 변모하였으며 그러다보니 나스닥과 어느정도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입니다. 다만 나스닥상관관계를 보이는것이지 나스닥과 완전하게 1의 비례관게를 보이지 않고 경향성을 보이는 수준이빈다. 현재 문제는 비트코인은 작년 상반기처럼 금과 같이 신뢰성이 있는 자산이나 표준화가 되어있고 몰수불가능한 가치에 대해서 높게 평가해주지 않는 모습이 작년 하반기부터 나오게 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수급은 주식으로 가게 되고 금과 같은 가치는 실물금의 자금으로 몰리게 되면서 비트코인와 가상자산의 시장의 약세가 시작되었고 그 이후부터 기관들이나 주요 월가나 상장기업들도 순매도 기조를 보이면서 현재의 시세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그러다보니 현재처럼 매물은 어느정도 다 소화가 되면서 매도나 매수거래량이 거의 사실상 실종된 상황이며, 특히 최근에 더 악재가 된것은 클래리티법안에 대해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이자지급에 대한 호재가 있었으나 최근 미국내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이자지급 불허가 나오게 되면서 시장에 악재로 나오며 다시금 기관들이 자금이 이탈된것도 현재 비트코인의 약세 횡보에 원인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은 주식보다 유동성과 투자 심리에 더 민감해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면 상대적으로 자금 유입이 줄어 정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금리와 규제 환경 영향이 커 같은 방향으로 항상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디커플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