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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래산제일봉
봉래산제일봉22.07.23

실바도르 달리가 유독 시계를 자주 그린 이유가 있을까요?

실바도르 달리 있잖아요. 그의 작품을 보면 오묘하고 느낌있는 작품이 많던데요. 달리는 시계그림 중 녹아내리는 시계를 그린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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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살바도르 달리가 가졌던 강박관념, 편집증, 공포 등의 심리적 복합체가 녹아 흐르는 듯한 시계로 표현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축 쳐져 있는 것은 곧 죽음을 상징하고, 시계는 모든 만물의 유한함(즉, 인간도 언젠가는 반드시 죽음)을 복합적으로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실바도르 달리는 초현실주의 작가이며 원래 정물화와 풍경화를 주로 그리던 작가였는데 어느날 심한 두통이 오며 괴로워할때 벽에 있던 시계가 흘러내려 찌그러진 모습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그후부터 흘러 내리는 찌그러진 시계에 영감을 받아 찌그러진 시계를 그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