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구분하는 속성으로 해태는 재판과 연계지어졌으며 조선시대 관리들을 감찰하고 법을 집행하는 사헌부를 지켜주는 상징이었습니다.
화재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겨져 경복궁 앞 한쌍의 해치상이 있는데, 풍수지리설서는 서울을 나라의 수도로 더 없이 좋은 곳이기는 하나 불에는 약하다고 설명하고 관악산이 유달리 불의 기운이 강한 산인데 경복궁 뒤 북악산이 관악산보다 낮아 그 기운을 막기 어려워 이에 따라 불의 기운을 억누르기 위해 경복궁 앞에 두개의 해치상을 세웠다는 말이 있으나 실제 고종실록을 보면 하마비와 궁내외 경계 표식으로 사용하려 갖다 놓은것이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