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날 비가오면 여우가 시집가서 오는거라는데 왜그런건가요?
맑은날 비가오면 여우가 시집가서 오는거라는데 왜 그런말이 나온건가요?
역사적 이유라도 있는건가요? 문득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원을 알아보니, 구체적인 유래가
전해지지는 않지만, 여우가 시집가기
싫어서 운다는 말, 여우를 사랑한
구름이 슬퍼서 우는 거라는 말 등의
설이 있다네요.
-출처: 티스토리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다음의 내용이 존재합니다.
꾀가 많은 여우는 숲속의 왕 호랑이와 결혼하면 호랑이의 힘을 빌려 왕 노릇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온갖 여우 짓으로 호랑이를 꾀어 햇살 좋은 날,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여우를 짝사랑했던 구름이호랑이에게 시집가는 여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구름이 눈물을 흘리자 비가 되었고, 구름은 애써 웃으며 여우의 행복을 빌자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가 민간에 전해 내려오면서 화창한 날, 잠깐 내리는 비를 여우비라고 부르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우비는 해가 떠 있는 날 잠깐 오다 그치는 비 입니다.
이는 설화가 존재합니다.
산의 주인이 되고싶었던 여우가 호랑이 때문에 그럴수 없으니 호랑이와 결혼해 권력을 가지려 하자 여우를 짝사랑하는 구름이 이것을 보고 슬피 울어 맑은 날씨에 비가 온다는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맑은 날 비가 오면 여우가 시집가서 비가 오는것라고하는것은 여우비는 맑은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를 뜻합니다.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에 의하면, 꾀가 많은 여우는 숲속의 왕 호랑이와 결혼하면 호랑이의 힘을 빌려 왕 노릇 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온갖 여우 짓으로 호랑이를 꾀어 햇살 좋은 날, 드디어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이때 그동안 여우를 짝 사랑했던 구름이 있었는데, 호랑이에게 시집가는 여우를 보고, 슬퍼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구름이 눈물을 흘리자 그것이 비가 되었고, 구름은 애써 웃으며 여우의 행복을 빌자,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가 되었다고 합니다.안녕하세요. 이민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우비
민간에서 내려오는 설화에서 생긴 단어로 봅니다.
어느 산의 주인(실세)이 되고자 하는 꾀 많은 여우가 있었습니다. 이 여우는 숲 속 호랑이와 결혼하면 왕 노릇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를 꾀어 햇살 좋은 날,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런데 여우를 짝사랑했던 구름이 호랑이에게 시집가는 여우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구름이 흘린 눈물은 비가 되었고, 구름은 애써 웃으며 여우의 행복을 빌있습니다. 그러자 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민간에 구전되면서 맑은 날, 잠깐 내리는 비를 여우비라고 부르게 됐다고 전해집니다.
여우나 구미호가 시집가기 싫어서 운다는 내용의 설화가 전해지는 지역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