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매복 사랑니를 위에 두 개, 아래에 한 개 발치를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윗니는 괜찮은데 아랫니의 빈 공간에 음식물이 자주 들어가 주사기를 사용하거나 가글로 최대한 씻어주는데, 플래쉬로 비쳐보면 하얀 물질이 보이는데 도저히 씻겨지지가 않아서요.. 잇몸이 자라는 과정에서 하얀 물질이 진행되는 과정인건지 혹여나 이물질이 그대로 있다면 잇몸이 자라나지 못하게 되는건지 걱정이 많아 질문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상처부위가 치유되면서 생기는 겁니다. 억지로 그부위를 자극할필요는 없고 시간이 지나면괜찮아 지실꺼에요.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잇몸이 자라는 과정에서 생기는 상피세포일 수 있습니다. 물로만 최대한 헹궈주시고 억지로 안빼내셔도 잘 낫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하얀 것은 발치한 부위 주위에 딱지 앉은 것으로 간주하면 됩니다.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두면 점점 떨어져 나가고 정상 조직이 생깁니다. 이물질은 아니니 그냥두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