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가뭄으로 물부족상태였는데 지금은 100%인가요?

Question

우리나라가 계속된 가뭄으로 물부족상태였는데 1차 장마와 태풍때 비가 충분히 온것 같은데 지금은 100%인가요? 평소에 댐은 저수율을 몇퍼센트를 유지하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강수량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더라도, 그만큼의 물이 실제로 댐에 축적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물 부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댐의 저수율은 일반적으로 계절, 지역, 댐의 목적 등에 따라 다르며, 관리기관에서 이를 적절히 조절합니다. 보통 댐의 최대 보관량 대비 현재 보관량의 비율인 '저수율'은 50%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뭄 등으로 인해 물 부족 문제가 예상될 때는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Answer 2

물 부족 상황은 여러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일시적인 비가 온다고 모든 지역의 물 부족 상황이 해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댐이나 수계의 저수율도 지역의 기후, 강수량, 사용량 등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댐의 저수율은 해당 댐이 가뭄 등으로 인해 수원을 보충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축적할 수 있도록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려는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수율을 몇 퍼센트로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댐의 크기, 목적, 지역적 특성 등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0%에서 70% 정도의 저수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많이 올 때 그 물을 다 모아두면 좋겠지만, 댐이 수용할 수 없는 범위의 물은 방류를 해줘야 합니다. 100%로를 유지하기엔 상당히 어렵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저수지의 용량은 이번 장마로 인해서 가득인 상태입니다. 하지만 계속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물은 말라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한국은 물 부족 국가가 맞습니다. 언제든 가뭄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손호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올초에만 해도 우리나라의 남부지방

특히 전라도 쪽에 가뭄이 심각하였으나

장마철에 폭우가 내린 뒤로 각 댐마다 만수위를 채웠습니다.

평소에도 저수지나 댐은 최대한 저수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자원 공사 자료에 의하면 연평균저수율은 전국적으로 30에서 70퍼센트를 유지하고있고, 올해는 작년보다 저수율이 더 높은편에 속합니다. 물론 겨울까지의 강수량까지 기다려봐야하긴합니다.

올해 현재까지의 저수량이 작년 저수량과 거의 비슷하기때문에 올해는 더 많이 저수가 가능할것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댐의 저수율은 댐에 저장된 물의 양과 댐의 총 저장용량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댐의 저수율은 50% 이상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