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사상충 맞는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강아지 몰티즈를 키우는데 5년된 아이입니다.
아직 한번도 심장사상충을 맞지않았는데 언제 어떤씩으로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왜 맞아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5년인데 심장사상충 예방을 한번도 안 했다면 심장사상충 검사를 하고 예방약을 먹어여 합니다.
혈액검사를 해야 하는데요 현미경으로 혹시 미세사상충이 있는지 확인하고 키트검사로 심장사상충에 대한 항원 혹은 항체가 있는지 검사 후 예방약을 먹이셔야 합니다. 확인 안하고 예방약부터 먼저 투약해버리면 크게 효과도 없을 뿐더러 혹시 사상충이 예방약에 의해 사멸되면서 알러지 반응으로 강아지가 쇼크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병원가서 심장사상충 검사 후 혹시 양성이거나 있는 것이 확인된다면 치료 후에 예방약 투여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은 예방약과 치료약이 다릅니다.
사상충의 예방 방법도 먹이거나 바르는 약제 또는 주사하는 약제로 구분될 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모기가 생존할 수 있는 계절인 3월부터~11월까지 매달 한번씩 심장사상충예방 약을 줍니다.
간혹, 실내의 따뜻한 환경때문에 오래 생존하는 집안 모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약을 먹이도록 하는것이 권장됩니다.
주사의 경우, 동물병원에서 접종 하셔야하고,
동물 약국이나 동물병원에서 약품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로 전염되는 기생충입니다. 심장사상충은 강아지의 폐동맥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점점 자라면서 기생범위를 넓혀가며 여러 심각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하여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병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심장 우심실의 확장과 우심부전, 대정맥증후군, 간 울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심장사상충은 예방약으로 거의 100%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달 예방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먹는 약 또는 바르는 약이 있고 둘 중 선택하여 예방을 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아직 한번도 예방을 해준 적이 없다면 심장사상충 검사를 통해 음성인 것을 확인 한 후에 예방을 시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심장병이생기고
https://diamed.tistory.com/m/618
과 같은 증상이 유발될 수 있어 예방하는겁니다.
약물에 따라 매월먹이는약과 1년에 1회 주사를 맞는등 다양한 약물이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예방을 한번도 안했다면 감염 여부평가가 우선해야하니 반드시 진단후 예방 개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