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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로 하이볼먹어보면서 위스키에 관심이 생겼는데 위스키 종류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위스키에대해서 하나도모르는 상황입니다.
하이볼로 약하게 먹다가 위스키를 마셔봤는데 향도 괜찮고 다음날도 괜찮고 좋더라구요.
위스키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나 종류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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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 효소로 녹말을 포함하고 있는 곡물 재료를 당화시키고 발효[5] 및 증류하여 오크통에 숙성시킨 증류주. 간단히 말해서 목통숙성곡물증류주(木桶熟成穀物蒸溜酒)라고 할 수 있다.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 또는 아일랜드에서 유래했으며, 대표적인 증류주이자 숙성주이다. 양주의 대명사이며, 프랑스에서 유래한 증류주인 브랜디와 더불어 가격대가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오크통에서 숙성을 시키는 데만도 적어도 수년이 걸려 생산 기간이 길며, 숙성 과정에서 위스키가 증발 되어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것때문에 와이너리보다 증류소 비용과 기간이 더 많다.[6]
위스키 중 싱글 몰트 위스키는 보리를 발효시켜 맥주와 비슷한 보리술을 만들고, 보리술을 증류하여 오크통에서 몇 년간 숙성시켜 만든다. 그 외에도 옥수수, 밀, 귀리 등 어떤 곡식이든 발효시켜 증류한 후에 나무통에서 숙성시킨 술은 위스키라고 이름 붙일 수 있다. 하지만 본래는 스코틀랜드에서 보리를 이용하여 만든 술만을 위스키라고 칭할 수 있었다. 이제는 하다못해 바나나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위스키 중 싱글 몰트 위스키의 원주가 되는 보리술은 현대에 음용되는 맥주와는 다르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홉을 넣지 않는다는 점이다. 간혹 홉을 넣은 위스키도 있지만, 스코틀랜드에서는 첨가물로 보아 위스키 자격을 주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제한적으로 가능하며, 아메리칸 위스키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와는 별개로 맥주를 담았던 오크통에 숙성한 경우는 어느 나라의 규정에서나 위스키 자격이 있다.
전체적으로 기본적인 가격대가 비싼 편인데, 원산지에서는 국민주이지만, 다른 수입 주류와 마찬가지로 한국에 들어오면서 관세 + 주세 + 교육세가 붙어서 비싸진다. 저가 위스키를 제외하면 보통 해외 판매가의 2.5배가 넘는 가격이 된다[7] 게다가 바에 가서 마시려면 다시 납품가의 13%에 해당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가 붙고 거기에 10%인 부가가치세 그리고 바 자체에서 판매 마진을 위해 붙인 비용까지 덕지덕지 붙어서 미친듯이 비싸진다. 일단 바에서는 최소 매장의 2배 가격이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국내의 위스키 애호가들은 바에서는 잔술로 맛만 보고 주류 매장에서 구입해서 집에서 마시는 경우가 많다.
종류에 따라 40~75%까지 다르지만 스카치 위스키의 알코올 도수는 대체로 40~43% 정도[8]로 매우 독하다. 따라서 스코틀랜드에서도 물을 섞어 마시는 음용법은 굉장히 흔하다. 도수가 높아 숙취가 많을 것 같은 편견이 있으나 증류 과정에서 대부분의 숙취유발 물질이 제거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숙취가 적은 것으로 여겨진다.
칵테일 주조 기주로는 상대적으로 덜 쓰인다. 비싼 경우 칵테일에 넣을 바에는 그냥 마시는 것이 더 좋기 때문이며, 또한 증류주 중에서 특유의 향과 맛이 강한 편이라 조합하기 까다롭기 때문이다. 보드카가 무색, 무취, 무향으로 칵테일 베이스로는 상당히 널리 사용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때문에 위스키가 베이스인 칵테일의 경우에는 비교적 레시피가 상당히 단순한 경우가 많다.
구한말 양주가 처음 수입되던 때 한글로는 우이쓰기, 한자로는 유사길(惟斯吉)로 음차하여 표기했다.
위스키는 와인과 마찬가지로 생산지의 토질, 수원, 날씨 등 환경적 요소, 테루아의 영향을 받는다. 위스키를 음미하는 것은 그 지역의 환경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