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라질이 축구 강국이 된 것은 첫 월드컵 이후 28년이 지난 1958년 스웨덴 월드컵부터입니다. 이때 준결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결승전에서 두 골을 넣은 열일곱 살 축구 신동 펠레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게 됩니다.
브라질에서 1930년대 프로 리그가 활성화되고 클럽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실력이 뛰어난 선수 영입 수요가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인종 구분보다 실력이 우선시되고 브라질 축구 리그에서 흑인, 혼혈 선수의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게 됩니다.
브라질 국내 리그에서 인종의 벽이 허물어지자 세계 무대에서 브라질 축구팀이 선전하게 되고 브라질 축구의 위상도 빠르게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펠레라는 축구 영웅의 등장과 함께 스웨덴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함으로써 브라질 축구는 과거와 완전히 결별하고 새로운 영광의 역사를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