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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2.21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는 건가요?

가끔 인터넷을 둘러보다보면, 비만 유전자 라는 단어가 가끔 보이는데,

이 단어처럼 살면서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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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1

    비만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유전적인 영향 또한 그 중 하나입니다. 많은 연구들이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를 탐색하고 있으며, 여러 유전자들이 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비만 유전자 중 하나는 FTO (fat mass and obesity-associated) 유전자입니다. FTO 유전자는 체질량지수 (BMI)와 관련되어 있으며, FTO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비만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다른 유전자로는 MC4R (melanocortin 4 receptor), POMC (pro-opiomelanocortin), LEPR (leptin receptor)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전자 자체만으로는 비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며, 식습관, 운동, 환경적인 요인 등과 상호작용하여 비만 발생 위험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비만의 발생과정은 유전적인 영향 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들이 함께 작용하는 복합적인 현상이라고 이해 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비만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존재합니다. 연구결과, 유전자는 비만 발생의 40% 이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여러 유전자가 비만을 유발하는데 관여하며, 이들은 대부분 에너지 대사와 관련된 기능을 담당합니다. 특히, 뇌에서 식욕을 조절하는 부분과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들이 비만 발생에 큰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유전자만으로 비만이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 요인, 즉 식습관, 생활습관, 운동 등이 유전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비만을 발생시킵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자는 비만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지만, 환경 요인과의 복합적인 상호작용이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만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유전적인 영향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연구들에서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가 발견되었으며, 이들 유전자는 대개 식욕 조절, 대사 속도, 지방 대사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자들만으로는 비만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환경적인 영향과 개인의 생활 습관 등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전적인 요소 외에도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비만과 관련된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자는 개인의 신진대사와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지방 대사와 관련된 유전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유전자 변이는 체질량 지수(BMI)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비만의 정도를 측정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유전자는 환경적 요인과 상호작용하여 비만 발생의 복잡한 원인 중 하나일 뿐입니다. 다양한 요인들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적절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일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명확히 밝혀진건 없습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특성이 있더라도 식이습관과 지속적인 운동 등을 통해서 개선이 가능합니다. 비만은 후천적인 영향을 더 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2013년 WHO는 비만을 21세기 신종감염병으로 규정했습니다. 비만의 대표원인은과식과 운동부족입니다만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식사량을 줄여도 몸무게가 그대로인건 비만을 유발하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을 통칭하는 오비소겐 때문이랍니다.

    오비소겐은 포만감을 느끼게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막아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을때 공복감을 느끼게 하고,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에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신진대사 조절능력을 저하시켜 우리 몸을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꿔놓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몸의 일부유전자중 지방 저장 유전자가 있습니다. (이를 비만유전자라고함)​

    이 유전자가 남들보다 많고 잘 발현이 될 경우, 지방 저장이 남들보다 더 잘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더 쉬운 지방축적으로 비만이 되기가 쉽습니다.